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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1805281623001
보험수가에 대한 기사이다.
수가는 원래 환자를 치료하고 받는 진료비를 의미.
의료보험제도가 시작된 이후로는
‘정해놓은 의료서비스 가격’이란
제한된 의미로 쓰인다
건강보험공단은 미리 의료행위에 대한 가격들을
의약 단체들과 협상으로 미리 정한다.
이를 '수가협상'이라고 한다.
성형외과, 피부과 등 몇몇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이 수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사실상 건강보험공단과 협상한 수가가
진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는
대부분의 국민이 건강보험료 납입,
병원진료
- 건강보험공단이 협상한 수가 지급
- 개인이 일부지급
이런 식이다.
건강보험공단도 운영이 되려면
국민에게 많이 받거나
돈을 잘 굴리거나(?)
수가를 적게 지출해야 할 것이다.
언제나 국민에게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의료계와의 수가협상이
치열하게 흐를 수 밖에 없는 형국.
어찌됐든,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돈만 안내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수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으면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의료기술 및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의료서비스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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